덕평쿠팡 단기알바 후기

시험이 끝나면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를 알아보았어. 길게하는것도 아니고 중간에 여러일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하는 아르바이트는 힘들것같아서 짧은기간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발견한 쿠팡바이트.. 물류센터는 동탄, 오산, 안성 등 엄청 많아서 나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셔틀버스가 오는 덕평쿠팡주간조를 신청하고 출근했다. 몇일 가서 잘은 모르지만 쿠팡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것저것 궁금한것을 써보려고 한다. (사진 없습니다) 1. 출근 방법 첫 번째는 알바몬에게 구인 정보를 보고 연락했고, 두 번째부터는 쿠펀치로 신청했다. 신청은 전날 9시 전에 해야 하는데 요즘 방학이라 그런지 늦으면 이미 모집이 끝나 몇 차례 밀렸다. 새벽같이 신청하시길.. 신청을 하면 확정메일이 온다. 이 메일을 받지 못했는데도 신청 완료라고 해서 출근하면 일을 못하고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나도 쿠펀치에 신청완료라고 뜨는데 그냥 가야할지 모르겠다.확정 메일을 받으면 자신이 탈 셔틀버스의 탑승위치, 탑승시간 등을 숙지하고 시간표에 나와 있는 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야 한다. 내가 탄 수원구 운동노선의 경우 6시 45분 탑승인데 한 번도 저시간에 온 적이 없다. 거의 40~42분 사이에 와서 휴일에는 37분을 오기도 했다.

절대로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꼭 일찍 나와있어야 해. 덕평에 도착하면 사람을 따라 걸으면 된다. 그건 3층이고 신규는 2층으로 가면 돼, 2층별 안내나 공정은 내가 며칠 안 돼 자세히 모르고 출고(ob) 공정만 보고 입고(ib)나 icja 등 다른 건 잘 모르겠다. 다른건 더 쉽다는데 안했으니까 층별 아래라지만 하는 것은 거의 같다. 할당받으면 PDA로 토트바코드 찍고 제품위치 찾아서 찍고 *지하2층 추워춥다. 3층에서 할때는 별로 춥지않아서 점퍼벗고 가서 오전에 후회했다. 그런데 그래서인지 장갑과 핫팩을 무한정 제공해주는 w1층-1층에서는 해볼만한 식당이 1층과 4층에 있어서 주말에는 1층은 운영하지 않는다.*1.5층-출고공정 중 포장, 리빈, 분류업무 등을 수행하는 것 같다. 첫날 컨베이어에서 상품을 지역별로 분류하는 일을 하고 포장도 잠시 했다. 포장은 상자만 들고 제품을 다 포장해 송장을 붙이는 전 과정을 했으니 시간이 빨리가서 다행이다.*2층-2층은 신규분들과 일용직자들이 나가서 폰을 맡기고 공정카드를 받는 곳이다.3층-3층에서 출고업무를 가장 많이 수행했는데 무거운 물건도 별로 없고 춥지도 않고 일도 잘한다. 밥먹으러 갈때 편하다 *4층 – 밥 먹는 곳, 식사는 기대하지 않고 가는 것이 좋고, 그냥 배고프니까 생존을 위한 먹는 방법..내가 찾아보니 지하 2층을 제일 좋아하고 그 담이 3층, 1층과 2층을 제일 싫어한다던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 아마 1층에 무거운 물건이 많아서인가? 지하는 무거운 것은 없었지만 추웠고 3층도 그렇게 무거운 것은 없어 할 만했다. 나는 3층이 제일 좋았어.1.5층에서 송장에 붙은 주소별로 분류하는 것도 시간이 지나 좋았다.3. 급여, 근무시간 덕평쿠팡 주간조는 08:00~17:45까지 8시간 45분 근무하고 마지막 45분은 연장 근무이므로 1.5배 더 얹어 준다. 1일급여는 고용보험공제 전 78,384원으로 하고 공제 후 77,764원이 입금됐다.최저시급 맞춰주는데 다음날 바로 입금되고 떼일 걱정없이 연장수당이 딱 나오는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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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1.5배 더 받지만 일요일은 아니라고 한다. 법정공휴일뿐이지만 시간이 나면 같은 일을 해서 3만원 이상 받으니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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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의사항 : 쿠펀치로 신청하면 신청완료나 대기중인데, 신청완료라고 무조건 출근해서 일을 못하고 돌아올 수 있으니 꼭! 출근 확정 문자를 받고 출근해야 한다. 보통 오전에 오고 아니면 18시 전에는 메일 오는데 와야해. 밤늦게, 이번에 지원하라는 메일이 온다.준비물은 문자라도 있으면 간단하게 쓰려면 먼지가 많으니까 마스크 필수, 장갑은 지하 2층에 근무할 때는 핫팩과 함께 줬지만 그 밖의 층은 주지 않는다. 장갑이 없으면 손을 다칠 수도 있고 먼지도 많기 때문에 하나쯤 가져가면 된다.곳곳에 정수기가 배치되어 있어 물을 마시기에 좋지만, 나중에 한걸음 한걸음 중요하니까 물병을 가져가는 것도 좋다.나머지는 거의 못 가져가는데 몇번 가보니 플라스틱은 검사대에서 그냥 지나가는 것 같기도 하다. 장단점, 돈이 없어질 걱정! 단기에 가능한 날만 신청 가능한 셔틀, 밥 다 주니까 특별히 돈 들진 않을거야(맛은 기대하지 말자) 여러 사람들을 둘러보기에 딱이야.단순반복작업이라 머리를 쓸일이 없는 단점의 다리가 아프다 이게 제일 힘든 핸드폰을 가져가서 연락이 끊기는 현상 발생 단순 반복 작업이라 시간이 걸리지 않는 관리자들이 대체로 젊은 사람인데도 별로 친절하지가 않아..나 할 일 해야지(그런데 설날에 나가 보니 그 직원들이 대부분 근무하는 걸 보고 힘들 것 같아). 생각은 해? 이상으로 짧은 쿠팡 후기를 마친 당 최근 우한 폐렴으로 사람이 부족한 것 같다. 계속 지원하라는 메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오는 걸 보니, 나도 이럴 땐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 신원만 확실하면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라 위생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나도 이제 그만 갈려고 생각한 것이 이것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