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자기 계발서의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예전에 한 번 읽어본 책이긴 하지만 이번에 서평단에서 책을 보내주어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독서법에도 책을 한 번 이상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음으로써 그 책의 내용을 완전히 습득하고 적용하여 실제 개인 삶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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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는 1장 사람을 움직이는 기본 법칙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남을 비난하는 것은 그 사람을 적으로 만들고 더 큰 보복을 당하는 상황을 만들 뿐이다. 상대를 이성적인 인간일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스스로에 대해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감정적인 인간일 가능성이 크다. 천하의 악당들도 자신들이 선한 시민이라고 생각한다. 뉴욕의 싱싱 교도소의 소장 루이스 로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싱싱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범죄자들 가운데 자신을 악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량한 일반 시민과 똑같다고 생각하며 자신들의 행위가 전적으로 옳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금고를 털지 않으면 안 되었는지, 왜 총을 쏘지 않으면 안 되었는지 정말 그럴듯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자신이 저지른 반사회적 행위에 그럴싸한 구실을 붙여 정당화하고, 억지 논리를 앞세워 결과적으로 자기들이 부당하게 수감돼 있다는 태도를 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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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총 크롤리와 알 카포네, 더치 슐츠 같은 천하의 악당들도 자신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어떻겠는가?​미국의 위인인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도 대통령이 되기 전 젊은 시절 많은 사람들을 비난하곤 했다고 한다. 1842년 링컨은 아일랜드 출신의 한 정치인을 조롱하는 기사를 투고했다가 감정적이고 자존심이 강한 그 정치인으로부터 결투를 신청받고 죽을 뻔한 상황을 가까스로 모면한 적이 있었다. 주위의 만류로 그 결투는 중단되었지만 자칫 위대한 대통령을 잃을뻔한 사건이었다. 그 일 이후로 링컨은 절대로 다른 사람을 함부로 비난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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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에게는 2가지의 기본적인 욕망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성욕이고 다른 하나는 위대해지고 싶은 욕망이다. 이 위대해지고 싶은 욕망은 사람들에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위대해지고 싶은 욕망, 즉 자신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싶은 욕망은 부자가 되어 큰 주택을 짓도록 만들고 고급 자동차를 몰도록 만들고 소설가가 위대한 소설을 쓰도록 만들고 자신이 낳은 자식들을 자랑하도록 만들고 심지어 갱단에 가담하여서 신문에 영웅처럼 자신의 이름이 나오도록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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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중요성을 획득하는 데 있어서 어떤 방법을 통하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범죄에 연루되거나 갱단에 가입하는 등의 어두운 방법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방법을 통해야 할 것이다. 중요성을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칭찬과 격려이다. 서른여덟의 젊은 나이에 US 스틸의 사장이 된 찰스 슈와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도 비난이나 잔소리보다는 칭찬을 들으며 일할 때 더 열심히 일하고 그만큼 일의 능률도 오릅니다. 단 한 번도 그 예외는 본 적이 없습니다.”​칭찬이야말로 각자의 자부심에 최고의 영양분을 제공하는 마음의 양식인 것이다. 하지만 칭찬과 아부, 아첨을 구분할 줄 하는 지혜는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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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는 각자가 원하는 것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 사람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어떻게 그것을 이룰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말해주는 것이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원만한 인간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 당신이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말을 몇 번이고 되새겨 항상 기억하고 실천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먼저 상대방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만인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은 홀로 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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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데일 카네기는 우리가 항상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개를 비유하여 설명한다. 개는 주인을 보면 멀리서 꼬리를 흔들며 달려와서 폴짝폴짝 뛰며 자신이 주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우리는 그런 개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개는 타고난 본능을 통해 상대에게 순수한 관심을 보임으로써 친구를 얻는다. 친구를 얻으려면 상대의 관심을 끌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타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큰 고난을 겪고 타인에게도 큰 상처를 준다. 인류의 모든 실패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로부터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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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을 좋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미소다.​”미소 지을 줄 아는 사람은 경영이나 남을 가르치는 일이나 상품을 파는 일 등을 모두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아이들도 더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 찡그린 얼굴보다 미소 띤 얼굴이 더 큰 의미가 있다. 따라서 벌을 주는 것보다도 웃어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다.”​옛 중국인들은 다음과 같은 귀중한 금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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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래와 같은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제목만 살펴봐도 모두 인간관계를 넓히고 인간관계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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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었지만 개인적인 인간관계가 매끄럽지 못한 면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를 보다 자연스럽게 만들고 폭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이 글은 서평단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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