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리아와 사계국화가 만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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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하러놀이터에가면밝은미소로맞이해줍니다.게다가 바베나가 축 늘어진 모습으로 만나느라 물을 듬뿍 줬어요.그랬더니 로벨리야와 사계절 국화가 아름다운 몸짓으로 눈을 맞춰줍니다.너무 예뻐서 한 컷 찍고 바베나를 자세히 보니까 얘도 활짝 웃고 있네요.어린 아이들이지만 저에게 주는 기쁨은 너무 큽니다.보라빛 향기를 풍기며 피어난 두 아이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예쁘네요.사계절 국화는 꽃이 2개에서 4개 피어서 매우 기뻤습니다.물을 머금고 바람에 날려 신선함을 전해주는 꽃들을 보면 걱정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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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면서 제라늄을 찾아가면 묵묵히 자신의 모습으로 피어나네요.저희 집에서 제일 무난한 아이들이에요.이름도 모르는 무명의 제라늄이지만, 항상 잊지 않고 본인의 존재를 보여줍니다.오늘 아침에는 밝은 색을 보이는 아이들의 독사진을 찍어주었어요.붉고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주는 아이와 유일하게 포개져서 둥글고 화사한 핑크빛을 가진 아이입니다.가지를 잘라서 꺾꽂이도 해놨는데 어떤 아이인지 잘 모르겠어요.제라늄의 종류와 가격대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욕심 부리지 않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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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날 월요일 오후, 나른함을 예쁜 꽃들과 인사하며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