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 오미자테마터널 사계절 모두 찾기 좋은 곳~ .

산이 많은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백두 대간을 넘어가야 했다고 하지요. 영동으로 돌아 추풍령으로 가거나 단양의 죽령을 넘어가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면 안 된다고 추풍령은 삼가고 넘어간 곳이 바로 하늘을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문경새재라고 하지요. 이곳으로 가는 길목 경치 좋은 진남교반이라는 곳에 특이한 동굴인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이 있어요. 문경 여행 다녀온 후기 한번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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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이 태극 모양으로 휘돌아 가는 곳에 도로가 나고 철교 구교 신교 3개의 다리가 엇갈린 진남교가 있는 곳을 진남교반이라 하여 경북에서는 알아주는 경치를 가진 곳이라 하네요. 국도에 있는 진남 휴게소 바로 옆에 별도의 주차장이 있어요. 이 터널 위로 올라가면 한강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길목이었기에 신라가 하천의 절벽을 이용하여 축조한 고모산성이 연결된답니다. 세재로 이어지는 길로 하천 벽을 따라 나있는 돌벼랑에 겨우 한사람 지나다닐 정도로 돌을 파서 길을 만들어 둔 길을 비리라고 하는데 고려 주몽이 이곳에서 길을 잃었을 때 토끼가 벼랑을 따라가는 것을 보고 지나갈 수 있었다 하여 토끼비리라고 부르는 곳도 동시에 방문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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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쳐 휘어지며 돌아가는 영강을 따라 점촌과 문경 사이를 운행하며 석탄을 나르던 철도가 광산이 폐광이 되면서 더 이상 철길이 필요치 않게 되었다고 해요. 청도의 감와인 터널의 인기에 고무되어 진남역에서 영강 철교를 지나 철길이 이어지는 석현 터널을 이용하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오미자 테마터널 조성한 것이라 해요. 영강 철교에서 뻗어 나온 철길을 그대로 두어 실감이 나는 입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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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터널 내부를 안내하는 간판이 친절하게 붙어 있고요 인근의 폐역에서 운행하는 철로 자전거 그리고 석탄 박물관 등 가볼 만한 곳을 안내하고 있어요. 청도 와인 터널보다는 길이가 좀 짧은 듯하지만 다양한 볼거리들은 더 많은듯한데 긴 소매를 챙겨 오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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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행 중 찾은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에 몇 발짝 들어서니 서늘한 냉기를 바로 느낄 수 있네요. 항상 14도에서 15도 정도를 유지한다고 하니 여름에는 피서지로 딱인 것 같아요.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특산물인 테마 구간으로 좀처럼 보기 힘든 오미자를 알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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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넝쿨이 흘러내리고 있는데 이 지역이 전국 생산량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여행을 하면서 지식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요, 여행은 모르던 것들을 알려 주는 힘이 있네요. 입구부터 압도적인 일루미네이션으로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모른답니다. 서울에서 부산 내려가는길에 들른 곳인데 이렇게까지 화려하고 멋지게 꾸며져있을줄을 정말 몰랐었거든요. 입구에서 입장료때문에 갈까말까 했던 제가 조금 무색해졌답니다. 청도와인터널도 제법 잘 가꾸어두었지만 이곳에 비하면 못한듯 하네요. 입구부터 이렇게 멋지게 해두니 앞으로 터널안으로 들어가면서 볼 여러가지가 또 얼마나 멋질까 기대가 엄청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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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터널를 비롯해서 다양한 조명시설을 해두었는데요 마치 크리스마스 시즌 트리 축제를 보는 듯 화려한 색들이 동굴을 장식하고 있는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생각보다 멋지게 조성을 해두어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터널안이라 어두워서 이쁘게 안나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혀~ 사진처럼 정말 멋지게 나오더라고요. 헨드폰­으로 찍어도 멋지게 나오는 터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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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발자국 걷기만 하면 또 다른 볼거리들이 이어지니 들어갈수록 호기심이 생겨나는데요 오미자 모양의 조형물을 파이프와 철골로 만들어 두었어요. 그림자가 더 진짜 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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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특산물 코너인데요 와인을 비롯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구매하여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탁자와 의자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맛도 보고 쉬기도 하고 시원하게 땀을 식히기도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요. 테마터널도 구경하고 오미자 와인도 맛볼수 있는 문경 여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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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와인이 아니어도 커피나 차를 마실 수도 있는데요 오미라는 것이 시고 달고 쓰고 짠맛에 감칠맛이나 매운맛이라고 하는데요 간과 심장 비위 폐 신장에 좋다고 하네요. 홈쇼핑에서도 관련 제품 선전을 자주 하더라고요. 와인 외에도 오미자청 쿠키 빵 떡 엿 다양한 음식에 활용이 된다고 하네요. 암행어사 빵 마패 떡 이름도 지역에 맞게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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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테마터널 동굴 벽에는 다양한 트릭아트로 장식을 해두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다양한 포즈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요. 기린에게 붉은 열매를 먹이는 장면을 연출해 보세요. 실물처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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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엉큼한 고양이 같으니라고 뭘보고 그리 놀라는지. 터널 속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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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그림들도 있지만 무게 있고 품위 있는 관람을 할 수도 있어요. 문화공간으로 도자기 갤러리 구산이라는곳인데요 지역의 전통 도자기와 회령도자기 그리고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것들도 동시에 전시하고 있답니다. 동굴 안이라 그런지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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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서 찻 사발 축제가 열릴 정도로 사토를 캐어 발 물레에 망댕이 가마로 굽는 전통 도자기를 만드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여주나 이천의 도자기 축제만큼 전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축제가 열리면 참가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네요. 는 12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코로나 때문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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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볼거리나 사진 촬영 장소를 여럿 마련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미자 테마터널 조명시설들이 좋아 어둡지 않고 동굴인데도 습하지않아 좋네요. 빨간 전화박스 같은 깜찍한 포토존에서 소확행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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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재밌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그림 같은 벽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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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을 위한 공간 빠질 수가 없지요 저마다의 사랑을 이루어 가고픈지 소망의 나무에 소원들이 주렁주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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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카 미니언즈가 사진도 찍어 주네요 바나나나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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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힘들지만 같이 뛰어 함께 사진을 찍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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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장점을 최대한 살려 분위기를 띄워 보는데요 꿈을 띄워 보는 곳이라고 하네요. 잠시 내 꿈은 무엇인지 무엇이었지 하는 생각에 잠기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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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행 중에 진해 벚꽃 터널이 생각나게 하는 무지개 우산 터널이네요. 뽀로로를 비롯해서 다양한 100개의 만화 주인공들이 등장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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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은 그대로 길게 이어져 있어 기차가 다니던 터널임을 다시 생각하게 해줘요. 세월이 흘러 원래의 기차 터널 기능은 못하지만 훌륭한 쉼터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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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겠지요. 어른들도 어린 시절 보던 아톰도 보이고 스누피도 보이니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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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가 여기에. 청도 와인 동굴은 물도 떨어지기도 해서 자연적인 분위기를 주기는 하지만 좀 축축한 기분이 들기도 한데 이곳은 물기라곤 한 방울도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벽화들도 이끼들로부터 자유로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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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여행에서 만화 주인공들을 전부다 만난 것 같아요 킹콩도 미니언지 키다리 케빈도 외눈박이 스튜어트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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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을 뚫고 나오는 공룡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금방이라도 안으로 달려 들어올 것 같네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공룡시대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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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뼈인 줄 알았는데 뼈는 아니고 달려라 레일이라는 작품이라 하네요. 마치 휘돌아 석현 터널로 들어가는 철길처럼 곡선미를 살린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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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브릿지라고 하는데요 아마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마치 빛이 살아 움직이는 듯 입체적으로 레이즈 빛들이 그림을 그리는 공간인데 다리 위에 올라서서 보이는 빛과 동굴이 만들어내는 향연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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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나올지 걱정하며 찍었는데 정말 입체적으로 보이지요. 가장 안쪽에는 영상과 음향을 이용하여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연인들의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더 깊은 곳에는 숙성 공간이 있지만 들어갈 수는 없답니다. ​문경 여행 루트를 고모산성과 토끼비리를 포함하여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참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