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2인 백패킹 텐트 3개월 사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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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솔캠용 텐트가 있다. 피크파크 무정 블랙으로 싱글 월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결로 차단력과 빠른 설치는 기본, 거기에 2인 백패킹 텐트로서 경량급의 무게와 수납성으로, 본인의 주관으로는 절찬해도 부족한 현재, 가장 본인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용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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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색상은 블랙이지만 완벽한 블랙이 아니라 티타늄 블랙으로 주위의 환경적인 조건과 날씨, 빛의 밝기에 따라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해 지루함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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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인이 3개월 연속 미니멀로 사용하고 있는 무정 블랙은 많은 백패킹 텐트 중에서도 패킹 사이즈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지만, 현재 본인이 휴대하고 있는 사진은 베스티블(베스티블 폴대)을 포함한 패킹 상태에서 상당한 경량 체어의 부피감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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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88kg 루프 포함 1.97kg+풀 구성으로 2kg이 안 되는 미니멀한 경량성을 자랑하는 2명이 사용 가능한 백패킹 텐트 무정 블랙은 워낙 수납성이 뛰어나 차에 어느 위치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항상 휴대하는 미니멀을 자랑한다. 사실 오토캠핑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니멀이나 솔캠용으로 쓰고 있는 실정인데 올가을 아들과 제주도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함께 지낼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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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정 블랙은 폴대 색상도 스킨에 맞춘 블랙 시리즈로 제작돼 폴대 마디가 짧아 배낭에 패킹 시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모회사의 미니멀 2인 백패킹 텐트와 비교하면, 훨씬 절장이 짧아, 비교할 수 없는 수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패킹 텐트는 폴대의 마디 길이에 따라 수납 공간이 달라진다는 사실과 공정이 많아 폴대를 짧게 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피크파크의 명성답게 특별한 퀄리티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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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민 폴대의 원조격인 연안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블랙 폴대는 본인이 수년간 다른 제품에서도 사용하고 있지만 그 뛰어난 탄성과 복원력은 어느 곳에도 비교할 수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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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블과 함께 추가 주문하면 본체 폴대와 베스티블 폴대를 함께 패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단순한 폴 대에도 이처럼 꽤 큰 블랙 색상에 피크파크 로고가 한층 퀄리티를 높여 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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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중 풋 프린트로 쓰이는 경량 시트도 별도의 레드 컬러를 입힌 패치워크와 함께 피크파크의 로고가 새겨진 섬세함을 볼 수 있지만 재질 자체가 우수해 사실 단순히 풋 프린트로 사용하기엔 아까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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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월 설치도 매우 단순한 풀 슬리브에 X폴 구성으로 피칭되는 설치와 철수가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분명히 미니멀에 최적이라 할 수 있지만 이미 면에 따라 구성된 판박이 텐트가 제작돼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앞서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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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메인 X폴 상단에 밴틸레이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두 개의 리지폴을 연결해 고정하고 기본 구성의 루프플라이까지 피칭하면 설치는 완료된다. 루프프라이는 나일론 20D 씰 코팅 천으로 내수압 3000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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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피크파크 특유의 메시 오거나이저를 걸 수 있는 링이 장착돼 비너를 활용한 랜턴 걸기는 물론 오거나이저를 활용하는 랜턴과 다양한 소품 보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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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사이즈 130×220×110 재질(나일론 20D 발수·투습 가공 내수압 2000mm)》 이렇게 양문형에 메시도어를 적용하여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싱글 월에서 투습 기능을 갖춘 고급 천을 사용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아침저녁으로 온도 변화가 심한 날이나 빗속에서도 실내 결로를 확실히 차단하는 효력을 직접 경험한 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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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구성으로 축제를 체결한 셈이다. 겨울 솔컴 시 기본적인 전 객실을 확보함으로써 기본적인 취사를 가능하게 하고, 가벼운 배낭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충분한 넓이를 확보하고 있다. 기본 크기 폭은 텐트 넓이에 맞춰 220cm에 전면 공간이 120cm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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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본체에 루프플라이, 여기에 베스티블까지 더하면 약간 사이버적인 느낌의 2인 백패킹 텐트가 완성되지만 실제 기존 미니멀 텐트에서 볼 수 없는 피크파크 특유의 곡선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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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60년이라는 대한민국 텐트의 자부심으로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크파크는 정말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카페벌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브랜드인 만큼 실사용에서도 그 명성에 못지않은 우수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미니멀에 최적화된 부정 블랙의 3개월 사용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