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 비오는날 갈만한곳 위주로 ­

어느덧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려는 것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을장마인지 이번 주도 그렇고 다음 주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번 부산 여행때에도 비가 부슬부슬 계속 내리고 있어서 원래 계획을 했었던 야외 여행지를 방문하기가 조금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실내 여행지들 위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KTX 부산역 역시 지하철과 지하 연결통로가 바로 이어져 있어서 이제 비를 맞거나 눈을 맞을 필요 없이 KTX 부산역과 전철역을 바로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산 가볼만한곳은 비가 오는 날씨였던 관계로 비오는날 갈만한곳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지별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하루 여행 코스로는 적당할 것이에요.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남부 지방에는 거의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 이어진다고 하니, 이때 비오는날 부산 갈만한곳을 가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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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방법은 굉장히 많지만 이 중에서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KTX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는 짧게는 10~15분 정도로 수시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소요시간은 대전역과 동대구역만 정차하는 열차는 2시간 15분 정도, 그리고 정차역 개수에 따라서 2시간 30분~40분 정도로 운행 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금~일요일에 KTX를 이용하여 부산을 찾는다면 미리 예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시간대는 미리 며칠 전에 예매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좌석 구하기가 조금 힘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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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부산역 광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분수대가 특히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분수대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던 곳이었답니다. 그렇지만 KTX 부산역과 1호선 부산역은 반드시 부산역 광장을 지나쳐야 했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 혹은 날씨가 덥거나 추운 날 이동을 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또 1호선 부산역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보니 큰 짐을 싣고 전철 ↔ 기차역을 오가기가 굉장히 불편했었지요. 몇 년 동안 부산역 광장 개선 공사가 이어졌는데요, 얼마 전 어느 정도 광장 개선 공사가 완료되어 1호선 전철역 ↔ KTX 부산역 간 바로 이어지는 지하 연결통로가 개통 되었습니다.​지하연결통로는 1호선 부산역(6,8,10번)출구로 올라가지 말고 지하상가 쪽으로 들어가면 갈 수 있습니다. 무빙워크를 따라 조금 걸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KTX 부산역 입구가 나온답니다. 참고로 이 지하 연결통로는 1호선 전철을 탈 경우에 이용을 하면 되고,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것이라면 그대로 부산역 광장으로 나와 버스 정류장이나 택시 정류장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이날은 부산역에 도착하니 비가 한두 방울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기로 했었던 부산 가볼만한곳 대신 실내 여행지들을 위주로 가보았습니다. 우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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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남포역 1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면 용두산공원(부산타워)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부산타워를 볼 수 있답니다. 입장권을 구매한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부산타워 관람코스는 5층 전망대와 4층 전망대를 구경한 다음,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블랙원더랜드 인 부산을 구경하는 코스입니다. 모두 구경하고 나오면 카페와 간단한 음식점이 있었어요. 천천히 구경한다면 1시간 이내에 구경할 수 있는 코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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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산의 아름다운 영상을 구경하면서 올라간 5층 전망대에서는 부산타워를 중심으로 한 주변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잘 들어온 것이 영도대교 였는데요, 오후 2시부터 15분 정도 상판이 열리는 도개교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아직 도개 시간이 멀어서 구경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직접 눈앞에서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부산타워에 올라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렇게 비 오는 날이라면 이곳 부산타워에서 구경하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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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부산타워에서는 자갈치시장, 민주공원, 중앙공원 등의 모습을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5층과 4층 전망대를 구경한 다음 구경할 수 있는 블랙원더랜드 인 부산 에서는 다양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트릭아트, 미디어사파트, 프로젝션 룸 등 6개의 테마를 통하여 부산의 옛 모습과 광안대교와 같은 랜드마크, 부산의 사계절 등을 만날 수 있는 공간 이랍니다. 간단하게 구경을 마치면 부산 대표 가볼만한곳인 부산타워 구경을 마무리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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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구경한 부산 비오는날 갈만한곳은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이었습니다. 부산타워를 구경하고 남포역에서 66번 혹은 186번 시내버스를 타고 국립해양박물관 정류소에 내리면 찾아갈 수 있답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작지만 알차게 우리나라의 해양 문화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 크게 우리마라 해양문화의 발전, 그리고 선박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과 미래의 우리나라 해양 산업의 역사를 이곳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수족관은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었던 해양 터널도 구경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구경하는 데에는 1시간 정도가 걸리는 공간 이었는데요, 특히 어린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구경거리가 꽤 많이 있었던 만큼, 가족과 함께 찾는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산 영도에도 다양한 바다와 관련한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지만, 비오는날이면 마땅히 갈만한곳이 없어 아쉬웠는데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해양문화와 함께 다양한 구경거리를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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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여름 피서철이라면 많은 피서객들로 북적거렸을 해운대해수욕장은 비오는날이니 조금을 썰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에도 비오는날 갈만한곳이 있는데요, 바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입니다. 전철을 타고 간다면 2호선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가능 하고, 해운대해수욕장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에는 쉬울 것 이에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직접 구경을 해보니 생각보다는 규모가 꽤 큰 편이었는데요, 입장권은 현장 구매시에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미리 구매한다면 조금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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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라는 여행지 자체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해양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익숙한 해양 동물부터 시작해서 신기하게 생긴 해양 동물까지 다양한 바다 속 세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특히 바다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해저터널과 대형 수족관은 아쿠아리움의 가장 큰 볼거리겠죠. 여기에 더해 시간대에 맞춰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먹이 주기 시간 도 즐긴다면 더욱 알차게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렇게 비오는날 갈만한곳 위쥐로 부산을 여행해보았습니다. 부산의 여행지 하면 바다 여행지가 먼저 떠오르고 대부분은 야외 여행지들이 있어서, 이런 여행지들을 비오는날이면 가보지 못한것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곳곳에 잠시 비를 피해서 구경할 수 있는 실내 여행지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하루 부산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부산에서 꽤 유명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간다면 더욱 좋겠죠. 가을 장마철, 부산을 여행한다면 이렇게 실내 여행지들을 위주로 한 번 여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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