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오리와 남경오리/ 중국요리배우기/ 베이징덕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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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나라의 황궁요리는 북경오리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당시 황제가 사냥을 나가서 오리를 잡았는데 그것을 보양식으로 만든 것이 시초이지요. 하지만 확실한 기록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에요.역사기록으로 북경오리가 처음 등장한 것은 명나라 태조 주원장 때 인데당시에는 ‘남경오리’라는 이름으로 황제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고전해지고 있지요. 주원장은 하루에 남경오리 한마리씩은 먹는다라고 할 정도로이 요리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어요. 명나라의 세번째 황제인 성조는 수도를 북경으로 천도하며 많은 남경오리 전문가들을북경으로 데려갔는데 그때부터 요리의 이름이 남경오리에서 북경오리로 바뀌게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남경오리와 북경오리는 같은 요리가 아니라 다른 요리랍니다. ​#남경오리유래#북경오리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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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는 바싹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를 파채, 소스와 함께 밀전병에 싸먹는데요물엿과 양념을 오리에 발라 구워낸 것이라 살짝 단맛이 도는 바싹바싹한 껍질이일품이에요. 하지만 남경오리는 소금에 절인 후 향신료와 함께 쪄낸 오리의 살코기를먹는 요리로 담백한 맛을 자랑하고 있지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같은 요리에서 파생했지만지금은 전혀 다른 요리라고 할 수 있어요. 북경오리의 맛이 얼마나 뛰어난지, 이 요리와 얽힌 일화가 많은데요가장 유명한 일화는 냉전 종식과 관련된 일화에요. 1971년에 중국을 처음 방문한 헨리 키신저에게 당시 중국의 총리 저우언라이가 대접한 요리가 바로 북경오리지요.처음에 딱딱했던 분위기가 북경오리의 특별한 맛으로 인해 상당히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결국 이 회담에서 중국과 미국의 수교가 이루어졌어요. ​#북경오리남경오리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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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는 주로 전문점이나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데집에서 만드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오리를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음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따뜻할 때 꿀물을 발라 하룻밤냉장보관해야 해요. 냉장보관해도 좋지만 사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24시간 정도 매달아 말리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런 다음 다음날 150도 오븐에서 1시간 반 정도 구워주는데 껍질이 너무 탄다 싶으면중간에 꺼내 쿠킹호일을 덮어 익혀주어야 해요. 또 촉촉한 속살을 유지하기 위해 오리 배 안에 물먹인 식빵과 사과조각을 넣어주거나혹은 물을 받아 오븐에 함께 굽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오븐에서 꺼낸 오리는 식힌 후 써는데 바싹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이 보인다면요리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어요. ​#북경오리레시피#중국요리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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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중국식 호이신소스(자두소스)와 함게 밀전병에 싸서 파채와 함께 먹는데요 소스는 중국요리재료상이나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어요. 북경오리구이는 이처럼 집에서 시도하기에는 좀 손이 많이 가고시간도 오래걸리는 편이에요. 그래도 특별한 날에는 마음먹고 만들어 볼 만한 레시피라고 할 수 있지요. 중국요리배우기에 관심있다면 한국조리예술학원으로 문의주세요.중식요리의 기초를 다지면서 기본적인 요리와 더불어 레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다양한 고급요리도 배울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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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예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