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국내여행] 광양매화축제 1박 2일 .

엄마랑 오랜만의 국내여행#광양매화축제 다녀왔어요!​작년에는 기차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너무너무 실망이었어서 올해는 자유여행으로 다녀 왔습니당!​작년에 왜 실망이었는지는 물어보시면 대답하겠슴…다시 떠올리니 분노의 패키지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남부터미널에서 7:30 구례, 화개를 거쳐 하동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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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매를 해 놔서 3/1 부로 오른 요금이 반영되기 전 금액으로 여행 완료. #뜻밖의개이득​중간에 휴게소에서 15분 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하동까지 총 3시간 50분이 걸렸고 11시 20분쯤 도착해서 숙소에 바로 들어가 씻고 취침​다음날 차 막히기 전에 부랴부랴 일어나 준비하고 택시 불러서 매화 축제 장소까지 갔다. ​7:50쯤 출발했고 평소라면 숙소에서 10분이면 가는 거리인데 벌써부터 차가 막혀…좀 더 걸렸고 다행히 택시 아저씨가 지름길로 와 주셔서 다행….근처까지 가서 나머지는 걸어 가기로​(작년엔 패키지였는데도 차가 엄청 막혀서 택시 기사분이 내려준 그 장소까지 거의 40분 넘게 걸어서 왔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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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기차 타고 왕복 10시간 걸려 왔는데 매화는 고작 2시간도 못보고 돌아갔어야 했어서…화가 많이 났었는데 올해는 계획을 잘 세워서 매화만 거의 6시간을 ㅋㅋㅋ 구경했다 ​뭐 사진이야 죄다 매화 + 내사진 이니까 별다른 설명은 생략…​여러분 매화축제 오실 때는 자차 꼭 버리고 오세요. 그리고 광양에서 가실 생각 하지 말고 하동에서 걸어서 가십시오 그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걸어서 천천히 가도 30-40분이면 가요…걷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매화 축제 가지 마세요 집안 싸움 납니다….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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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내가 간 어제가 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쌀쌀해서 2-3일 뒤가 더 절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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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보다 사람이 더 많은;;;매화축제 2만보 정도 걸을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와 그 어떤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을 강인한 정신력이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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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올라와 보지도 못한 매실 장독대도 올해는 구경그러나….일부 개념 없는 사진 동호회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렸음 #매너없음​그렇게 전세 낸 것처럼 찍고 싶으면 더 새벽같이 사람 없을 때 오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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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가장 핵심은 이 #매화아이스크림 임. #진해 #군항제 도 다녀온 나로선 개인적으로 벚꽃 아이템보다 매실 아이템이 더 좋다. 이유는 맛…. 작년에 두 개 사먹고 올해는 꼭 세 개 먹을거라고 다짐했는데 날이 추워서 두 개 밖에 못먹음​벚꽃으로 만든 빵이니 뭐니 다 화장품 맛이 나는데 매실은 그런 거 없이 맛있다….알지 않는 가 매실주의 달콤함을!!!​무튼 벚나무는 과일나무가 아니라서 굿즈가 다 별로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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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파전 먹기로. 다들 입구에 있는 식당에만 몰려서 불친절 + 카드 거부 + 지저분함의 불합리 삼박자를 감수하고 푸대접 받으면서 비싼 돈 내고 음식을 먹는데 갠적으로 비추다….​힘들더라도 언덕 위로 더 올라가세요. 위로 가면 사람도 적어져서 한적하고 훨씬 위생적이면서 대접 받으면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물론 언덕+축제장에서의식사라 비싼 건 어쩔 수 음슴) 무튼 식당이 입구 첫 집만 있는 거 아니니 그 집에서 사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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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15,000원잔치국수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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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는 핫스팟 찾아 꼭대기까지 갔다가 섬진강 뷰 발견​내려와서 무슨 전시관? 뒤뜰에 해놓은 조경에서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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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너무 내 말을 못알아 들어서 수십번의 싸움 끝에 100%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만 남기고 상처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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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다 또 배고프진 않았지만 전날 버스 타고 내려오다 휴게소 문 닫아서 못사먹은 #소떡소떡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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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매화축제도 이렇게 재밌게 다녀왔다 ㅋㅋㅋㅋ 내년엔 구례 산수유축제에 도전해 봐야겠음​#엄마랑국내여행 #매화축제 #여행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