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 와인영역의 분류

오늘 부터는와인 양조 이야기 입니다. 저번 품종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읽기 부담 스럽다는 ‘그분’의 cmmt에 반영해서앞으로 쪼갤수 있는건 쪼개서 진행하도록 할께요. 가끔, 와인?그거 포도에 설탕타서 발효 시키믄 되는거 아녀?? 하시는데….그러면….

>

효모왕석천이 형이 화내요. 저 말을 극단적으로 꼬아 말한다면, 어느 외쿡인 요리사가It’s soooo~~  easy to make Kimchi. Don’t be afraid. It’s a piece of Kimchi!!

>

Chop off Chinese cabagge & pour some salts and wait. After some fermentation, add some pepper flour for decoration. It loooooks so yummy!!! 라고 한다면???

>

헤드샷을 날리고 싶겠죠?어무이의 김치는 익숙한 맛이 있죠. 

>

어느 집안마다 어머니의 손맛에서 나오는특유의 김치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것 처럼 와이너리마다 지역색, 와인 양조자, 양조 스타일이 있으며, 이는 다른 품종이라도 어느정도 반영이 됩니다. 예를 들어 E. Guigal의 경우 Cotes du Rhones 부터상위 포트폴리오까지 특유의 ‘곶감’ 뉘앙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

김치를 담글때 ‘능숙한 엄마’들은 배추상태를 봐서빨리 익힐것건지 예상을 하시고,젓갈, 찹쌀풀, 고추가루, 파, 마늘 등의 비율을 조절하는것 처럼, 

>

와인 역시,포도 재배와 빈티지에 따라수확시기 결정(포도 완숙도), 발효/침용시 온도와 시간 조절,사용할 오크의 종류, 오크 토스팅 정도, new 오크인지 기사용으로 인한 오크 특성의 완화 정도, lee 숙성 여부 및 접촉시간, 필터링, 청징작업등과 같은다양한 조건을 판단해서 양조합니다. 그래서 양조자 혹은 양조 컨설턴트가 부각 되기도 하지요. 최근에는 MW(Master of Wine)들도 많이 하는 추세인듯한데, 여기저기서 들어 봄직한 인물이 있습니다. 

>

Flying Wine Maker의 대표적인 인물인미쉘 롤랑Michel Rolland입니다.그는  마케팅적인 면에서 과도한 이미지 소모로부정적인 시각이 더해졌고,와인 몰개성화의 대표적인 악의 축으로 여겨지는파커옹이랑 패키지로논란이 많은 인물이죠.

>

이 점에서 요새 TV에서 많이 뵙는슈가보이백종원씨가 생각나네요. 앞서 언급한 ‘능숙한 마덜’들이갓 시집 온 며느리 앉혀놓고 김치 담구는법 알려줄때

>

잉~ 고추가루는 이만큼 넣으면 되고 ,찹쌀풀은 넣을까 말까???아이고~ 소금 안 넣었다~ 어쩌냐?자, 이제 니가 만들어 볼래??이런 설명으로….

>

새댁을 멘붕 시키죠.하지만, 간편하면서도 쉬운 백종원 소스와 요리 꼼수는

>

음식 고자들이 굶주리거나사먹지 않게 만든 점에서는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다음 단계로 진화는음식 고자들이 찾아가야겠죠?미쉘 롤랑이 힐난 받는 포인트가Top tier나 아랫급 와인들이억센 오크와 강한 타닌으로 몰 개성화 시킨 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와인이 억센 오크와 강한 타닌으로’어렸을때는’신대륙과 차이가 없다는점에서는 동의 하지만,그 와인들이 숙성되어 먹기 적절한 시기가 된  모습을아직 제대로 만나보지 않아서유보하는 입장입니다.게다가 top tier급들은판단하기에 아직은 이르지 않남요?그리고,신대륙 와인들이 몰개성적인 모습처럼 보이긴 하지만,와인들의 퀄리티가 급격히 성장하는 점에 있어서는미쉘 롤랑의 역할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 성장의 한계에 맞닥 뜨릴것이고,그 다음단계로 와이너리가 어떻게 진화 시킬지는와이너리의 숙제라 봅니다.자, 긴 썰을 풀었지만,오늘 할 이야기는 짧습니다.와인의 종류에 따라 양조가 다르기때문에,양조에 들어가기전빨간술, 하얀술, 뽀그리가 어떻게 구분되는지가오늘의 포인트입니다. ^^와인 영역의 분류

테이블와인, 발포성 와인, 주정강화 와인으로 구분 테이블 와인(Still Wine) : 식사에 곁들여지는 통상 수준의 알코올(5.5~15.5)를 지닌 와인                                       (레드, 화이트, 로제) 발포성 와인 : 와인의 표면 상태를 기준으로 스틸와인(still wine)과                     발포성와인(sparkling wine)으로 나눔.                      발포성 와인은 기초와인을 병속에서 2차적으로 거품이 일도록 양조한 와인.                      Champagne, Crement, Mousseux, Franciacorta, Spumante, Cava, Sekt 주정강화와인 : Fortified 와인으로 일반 와인의 양조과정에 브랜디 등을 첨가해서                        알코올 도수와 당도를 높인 와인.                       Sherry, Port, Madeira, Marsala등 

위 와인의 분류를 한번 훑어보시고다음 포스팅에선 좀 더 기대 했을법한 이야기로 풀어가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