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243 ~ 249 : 홍콩 시위에 대한 학교의 행동 ❓

[HONGKONG] DQ 243~249: 홍콩 시위에 대한 학교의 행동

190930푸젠있어서푸젠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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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에 점심을 먹고 중국어 수업을 듣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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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친구와 함께 밥을 먹으러 근처 쇼핑몰에 나갔다왔다.놀랍게도 내가 제일 자주 갔던 초밥집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해서 같이 가서 저녁을 먹었다.친구가 초밥이 맛있다고 했는데 내 취향에 대한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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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안가본 아이스크림 가게를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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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식료품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버블티 마시면서 다음 푸젠 준비놀랍게도 이번에 알게 된 일이지만 천인명차의 월요일마다 당도가 50% 이하면 2달러나 할인해 주었다.이걸 이제야 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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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이라 학교도 쉬고 있지만, 외출하지 못한 하루. 그래서 어제 사온 주먹밥으로 배부르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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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보고싶었던 일드정주행과 친구가 밥먹자고해서 피자헛.요즘 배달보다 푸드팬더를 더 잘 해.홍콩의 2대 배달어플, 딜리버로우, 그리고 후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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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도 더 챙겨야할게 있어서 학교도서관에 가서 내일 부젠 준비해서 집에서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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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를 먹으면서 실시간으로 홍콩 아이들이 이런저런 단톡방에 올렸는데 한국에서 본 걸 실시간으로 봤다고 보면 된다.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그 장면영화 1987이 떠올랐다.지하철 일부 역까지 문을 닫을 정도라면 정말. 심지어 우리 마을까지 영향을 받는 걸 보면 홍콩 섬 쪽에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살면서도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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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요구르트를 먹고 강의실로 가는 길에 청소하는 사람들이 스프레이로 쓴 시위 글을 지우고 있었다.학교 청소를 맡아주는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이 사라지고 오늘부터 감시하는 감독관도 생겼다.학교 측에서는 홍콩 시민의 시위 권리를 보장하지만 학교에 행하는 행동은 반달리즘으로 생각하는지 막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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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수업듣고 일본친구와 기숙사 캔텐우동을 먹고 집에 다시가서 발표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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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끝나고 한국 친구랑 나가서 빵을 먹으려고 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난리가 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어제 18세 소년이 총을 맞아서인지 시위에 참가하는 사람은 평일인데도 귀가할 무렵을 보니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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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요구르트를 먹고 교실에 갔다.생각이 많아져서 늦게 잤는데 정말 너무 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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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요구르트처럼 건강한 걸 먹은 게 상쇄되는 느낌이라 마시지 않으려고 했는데 커피 덕분에 수업 끝까지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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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친구와 싱가포르 식당에 갔는데 바쿠테가 맛이 없었다. 후추 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후추라도 줬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 고기도 적고 2% 모자라는 박대국과 밥을 먹었다.반면 친구 나시 골렌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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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널고 있는데 달이 밝더라.비행기도 육안으로 보인 맑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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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지않았던 빵집에 갔다. 다행히 열려있었고 베스트메뉴를 주문했다.맞은편에 스타벅스도 열려 있고 한정메뉴를 주문해 포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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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꽤 인스타그래머블한 빵이어서 그런지 정말 손이 많이 가지 않았다.내일 또 재도전크로와상이 제일 맛있다고 들었는데 아침 먹으러 나갔다 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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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방 정리를 하고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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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크로아상을 먹으러 정말 가고 싶었던 카페에 갔다.라떼랑 크로와상 진짜 맛있었어.크로아상의 겉모습,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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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학식을 갔는데 새우튀김이 맛있었던 라면인데, 원탕면 베이스의 스프는 정말 신선했다.그래서 다음에는 더이상 가지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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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김치볶음밥을 룸메이트와 함께 나눠 먹었다.원래 계란 볶음밥을 먹으려다가 김치볶음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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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아침을 겸해 먹은 거대한 만찬.떡도 튀겨 먹고 순두부찌개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샐러드도 먹고 짜파게티도 먹고 너구리도 먹었다.놀랍게도 거의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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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늘 홍콩시위가 격화됐다.모든 지하철이 영업정지 때문에 밖에 쇼핑을 갈 수도 없었고 심지어 학교 안에 있던 슈퍼마켓까지 문을 닫았다.그럭저럭 푸드팬더에서 음식은 주문이 폭주하지 못해 커피만 주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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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야할 것이 있어서 가게에 전화를 해봤지만 영업한다면서 우버를 타고 슈퍼에 갔는데 15분 차이로 문을 닫았다.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집으로 다시 우버를 타고 돌아왔다. 마침 오후 5시까지 영업하던 슈퍼를 바라보며, 정말 허무하다고 느꼈다.이런 정보라도 조금 알고 있으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을텐데.한국이었다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라도 올렸을 텐데 그런 일이 없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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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하철이 멈춰선 모습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지는 하루였다.뭐랄까 자발적으로 밖에 나가지 않는 것과 강제적으로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고 완벽히 느낀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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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커피 카페라테아르트 오늘도 푸드팬더로 주문이 가능해서 배달을 이용해서 겨우 마신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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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앵거스 콤보 오늘은 다행히 맥도날드 배달이 됐다. 정말 순간적으로 배달이 됐었는데 오늘도 일부 지하철역이 문을 닫아서 거의 다 시켜 먹거나 3시간 만에 먹을 수 있었다.오늘 한 끼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