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의왕 무민공원 사진찍기 좋은 곳
아이와 함께 의왕 공원 나들이 무민공원과 백운호수를 산책하고, 호수 건너편에 있는 의왕 무민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제주 무민랜드를 방문했었기 때문에 그곳에 갈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열심이~의왕 무민공원은 타임빌라와 도로 사이에 위치한 작은 공원입니다.
입구에서 귀여운 캐릭터 무민이 반겨주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경기도 공원을 방문한다면 주차공간이 있을 수 있지만, 백운호수를 방문한다면 주차공간이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의왕 무민공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띕니다.
양쪽에는 무민과 그의 여자친구 스노크가 있습니다.
점심시간쯤 방문한 무민공원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 리모델링 중이었습니다.
공원의 주요 구역은 새로운 잔디를 깔고 있어서 분주했습니다.
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로 이어졌습니다.
저녁에는 조명이 켜진 공원을 산책할 수 있어서 야간 조명 분위기가 궁금했어요. 공사가 한창이었음에도 주변에 설치된 경계선을 피해 귀여운 캐릭터인 무민가족들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지금쯤 가면 공사가 완료되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민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어울렸던 공원에는 낯익은 캐릭터들이 가득해 아늑함이 느껴졌다.
무민(Moomin)은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이 쓴 소설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무민 가족이 주인공이다.
주인공 무민은 그루터기에 앉아 명상에 잠긴 듯한 모습이다.
제주에서만 보던 무민을 집 근처에서 친구 만난 듯 반가웠어요.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을 찾고 있다면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 반가움을 느낄 캐릭터입니다.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조각품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바위 위에서 신나게 노는 무민과 친구들… 그들을 지켜보던 중, 애니메이션 속 무민은 야외에서 놀고 있었을 모습이 살짝 엿보였습니다.
무민의 친구들… 왼쪽부터 캥거루와 생쥐를 닮은 스니프, 꼬마 악당 리틀미, 그의 절친 스너프 킨. 무민 캐릭터를 하나씩 만나고,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의왕공원은 경기도에서 걷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의왕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공원은 메인 광장인 무민 아트볼을 중심으로 무민 가족이 머무는 베이스캠프와 미니어처 존, 어린이 놀이터와 수변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무민 캐릭터 중 새로운 식물을 찾아 땅바닥에 누워 있는 헤물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헤물렌은 무민 계곡에 사는 식물학자입니다.
그녀는 공원이 조용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이 웃고 놀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커다란 돋보기를 들고 새로운 식물을 찾아 헤매는 모습에 집중하는데… 마치 실제 사람이 엎드려 누워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공원 중앙에는 어린이 놀이 공간이 있습니다.
근처에 공사중이라 들어가볼 수는 없었지만, 따뜻한 봄날 방문했다면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놀 수 있는 놀이터였을 것 같아요. 산책로를 따라 공원 가장자리를 따라 걷다 보면 무민파파와 무민엄마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있는 친구들의 표정이 재밌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 가운데 꼬마 미이는 심술궂은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귀엽고 깜찍해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습니다.
무민파파는 소설의 작가이다.
나는 그가 큰 지도를 가지고 어딘가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의왕에 있는 무민공원은 경기도에서 사진찍기 좋은 공원이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무민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특별했어요. 공원 아래쪽에는 맨발로 걷기 좋은 돌길이 깔려 있다.
한 사람이 걸을 수 있을 만큼 넓은 길에는 긴 자갈이 깔려 있어서 당장이라도 맨발로 걷고 싶었다.
조약돌 산책로는 사방으로 뻗어 있었고 꽤 길었습니다.
미로처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걷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과 끝, 중간에 조약돌길을 맨발로 걷으라고 말하는 무민 안내문이 있어서 걸어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의왕 무민파크는 공원 곳곳에서 무민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캐릭터들과 함께 걷기에 좋은 산책이었습니다.
입구인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그다지 넓지 않은 작은 공원이었는데,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니 공원 한 바퀴를 한참 산책하게 됐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큰 원을 그리며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민과 그의 여자친구 스노크가 나란히 서 있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친구를 만나면 기뻐할 것 같은 캐릭터였어요. 캐릭터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의왕 무민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가보기에도 좋고, 경기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아이와함께가는의왕 #아이와가볼만한곳 #무민공원 #경기도걷기좋은길 #사진찍기좋은곳 #의왕무민공원 #걷기좋은길 50m 네이버주식회사 더보기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네이버주식회사 /OpenStreetMapMap Controller Legend 부동산 동시면 산고리읍 군, 구시가지 국왕 무민공원 경기도 의왕시 의일로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