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미책방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주식은 디앤디파마텍의 공모주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회사의 공모 청약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종료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나의 행동과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의 공모 이후 행보와 정보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어떤 회사인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은 2014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GLP-1 시리즈 펩타이드를 활용해 구강비만 치료제 등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GLP-1은 음식을 섭취할 때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입니다.
그 기능에는 인슐린 합성 및 분비 증가, 글루카곤 분비 억제, 소화 및 흡수 과정 지연 등이 포함됩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구강비만치료제(DD02S, DD03), 주사형 비알코올성지방간염(MASH)치료제(DD01), 퇴행성뇌질환치료제(NLY01) 등이 있다.
코스닥 상장 이후 회사가 예상하는 행보는 다음과 같다.
디앤디파마텍이 공모를 진행해 코스닥에 상장하게 되면 미충족 수요가 많은 비만, MASH(대사기능장애에 따른 지방간염) 등 대사질환을 중심으로 GLP-1 펩타이드 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빠른 상용화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2014년 설립 이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GLP-1 시리즈 펩타이드를 활용한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년, 21년 동안 회사가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지만 저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상장이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파킨슨병 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으나 최근에는 GLP-1 구강비만 치료제와 MASH 치료제로 개발 우선순위를 바꿨다.
회사는 2023년 4월 경구용 펩타이드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L/O)할 예정이다.
이에 성공해 최근 상장 절차를 밟았고 계약 파트너가 미국 메세라(Metsera)임을 밝혔다.
또한, 2024년 3월에는 기존 계약을 확대하고 주사형 비만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계약금에 대한 의무가 없는 총 계약 규모를 약 8억 달러(약 1조 500억 원)로 늘릴 예정이다.
반품. 1000만달러(약 13억원)다.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청약공모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어제까지 진행된 공모정보를 알려드립니다.
공모주식총수 110만주, 액면가 500원, 공모신주모집 : 110만주(100%), 공모희망가 22,000~26,000원, 청약경쟁률 1543:97:1(비율 3088:1) , 확정공모가 33,000원, 공모금액 36,300(백만원)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주식수 : 275,000~330,000주 | 청약한도 : 9,000~11,000주 4억주 이상이 275,000주에 매각되었습니다.
청약마진은 약 7조원으로 추산됐다.
디앤디파마텍의 공모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수요예측에 국내외 총 2,181개 기관이 참여해 848.5: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를 넘어섰다.
33,000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의 청약공모를 통해 조달된 공모자금은 올해 상반기 진행될 대사질환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임상 2상(DD01)에 사용될 예정이다.
DD01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FAD 지원과 빠른 절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스트트랙 약물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는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가 큰 심각한 질병에 대한 약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되면 FAD와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앤디파마텍의 공모 이후 행보와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최근 본 공모주 중 가장 핫한 공모주인 것 같아요. 너무나 매력적인 주식인 만큼,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