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정보 없이 보면 큰 충격을 주는 작품이 있다.
가장 최근에 저에게 그런 영향을 준 작품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최민식 배우가 산낙지를 통째로 먹는 장면은 기억할 것이다.
아마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한 장면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작품에는 감각적인 장면이 여럿 있다.
놀라운 점은 개봉 후 21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놀랍다는 점이다.
오늘은 영화의 정보와 엔딩 해석,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초기 줄거리 정보: 15년의 투옥 끝에 석방된 남자 영화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그는 술에 취해 누군가에 의해 투옥되었습니다.
텔레비전과 침대가 있는 작은 방에서 나갈 길이 없었고, ‘오대수’는 자신을 가두는 사람이 누구인지,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10년 넘게 작은 방에서 살게 됐다.
그가 투옥된 지 15년이 지났다.
그 해, 오대수는 마침내 석방되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
‘오대수’는 오랜 시간 독방생활을 하다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그러나 그는 납치범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 즉시 그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미도’라는 여자를 추적하던 중 우연히 그녀를 만나게 된다.
‘오대수’는 ‘미도의 집’에서 그녀와 함께 지내며 그녀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금세 가까워졌고, 이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미도’의 도움으로 추격을 이어가던 중, 진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의문의 남자 ‘이우진’이 ‘오대수’ 앞에 나타난다.
나는 그것을 지불했다.
‘이우진’은 사실대로 말해주겠다고 해서 같이 게임하자고 제안했다.
다음 이야기와 그가 제안한 게임이 궁금하다면 박찬욱, 최민식의 영화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채우고있었습니다.
먼저 최민식이 연기하는 ‘오대수’는 강렬하고 복잡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이유도 모른 채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그는 복수에 불타오르며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람을 찾기 위해 서슴지 않는 각오를 보인다.
그러나 그가 찾아 헤매던 진실은 너무나 잔인했고, 진실은 너무나 잔인했다.
이로 인해 당신은 더 큰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오대수는 자신의 혀를 자르며 뉘우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유지태가 연기하는 ‘이우진’은 ‘오대수’만큼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존재감이 부족하지 않다.
그는 자신을 15년 동안 가두었던 사람이자 학교 친구이다.
사실 영화 후반부를 보기 전까지는 ‘이우진’이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알고 보니 학창시절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계기가 됐고, ‘오대수’와 ‘미도’의 엮임은 모두 계획된 일이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단순한 복수극으로만 여겨졌던 영화가 충격적이고 폭력적인 이야기로 변모하게 된다.
‘오대수’가 ‘이우진’을 쫓는 비교적 단순한 전반부와 후반부도 재미있지만, 진실이 드러나는 후반부가 작품의 진수라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사실 지금 봐도 볼 가치가 있을 정도로 배우가 너무 좋다.
연기부터 연출, 스토리텔링까지 세련된 작품이다.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엔딩 해석에 대한 안내 : 마지막으로 영화의 엔딩 해석을 보면
‘이우진’은 누나의 복수를 위해 ‘오대수’를 15년 동안 감옥에 가두었고, 그에게 감옥에 갇힌 이유를 알아내게 했다.
이어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커밍아웃한 ‘오대수’와 사랑에 빠진 ‘미도’는 사실 ‘오대수’의 친딸이었다.
이는 ‘이우진’이 복수를 위해 계획한 일이기도 했다.
큰 충격을 받은 ‘오대수’는 스스로 혀를 자르는 선택을 했고, 복수를 마친 ‘이우진’은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최면에 의해 기억이 모두 지워진 오대수가 미도를 끌어안는 장면으로 작품은 마무리됐다.
다음으로 일부 장면에 대한 해석을 요약하겠습니다.
먼저 ‘오대수’가 15년 동안 감금된 이유는 딸 ‘미도’가 19세가 되면 풀려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이우진의 누나는 19세에 세상을 떠났다.
또한, 복수를 완수한 이우진이 세상을 떠난 이유는 늘 말했듯이, 복수 뒤에 숨겨진 아픔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오대수가 보여준 웃음과 울음의 모호한 표정은 영화 내내 이어졌다.
강조점은 “웃어라, 그러면 온 세상이 웃을 것이다”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라는 말이 다시 한 번 생각나는 장면이다.
실제로 이 문구는 작품 속 비극적인 상황에서 총 4번 등장한다.
‘오대수’는 문구가 나오는 장면마다 웃지만 그것은 가짜 웃음일 뿐이다.
즉, 마지막 장면에서 오대수의 표정은 울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오늘은 박찬욱, 최민식 주연의 영화 결말 해석과 정보,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내 경우에는 예전에… blog.naver.com 영화 세자매 정보결론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 오늘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