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능력개발원 신규 훈련과정 : 취업 시 훈련비 50% 추가 할인
산모 및 신생아 의료 종사자 교육. [강남구 제공]
서울시 강남구(조성명 구청장)가 최근 유망직업으로 떠오른 모자·신생아 보건관리자를 집중 양성하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모자·신생아 보건관리자는 산후조리원과 산모, 신생아다.
건강 관리 센터, 가정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산모·신생아 돌봄 지원사업 바우처 지원과 강남구의 실비급여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강남구 서비스 이용자가 1,380명에 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산모 및 신생아 의료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훈련은 신규반과 체험반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신규 지원자는 산후관리, 신생아 관리, 영양관리, 위생관리 분야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총 60시간 이수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간병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보건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신생아 건강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 총 4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이수합니다.
교육을 이수하시면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해 드립니다.
등록금은 신입생 200,000원, 경력생 150,000원입니다.
다만, 보건복지부 바우처 지원사업에 따라 400시간 이상 근무하면 교육비의 50%를 환급해준다.
또한, 강남구는 취업 시 교육비를 50% 추가 할인해 주는 국내 유일의 자치구로, 교육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또한, 민간부문에서 우수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강사로 선발하여, 강사가 1~2명인 타 기관에 비해 11명의 강사풀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후조리원 및 파견업체와 연계하여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33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80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60%를 달성했다.
훈련 신청은 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센터로 전화(070-4949-2398)하면 된다.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달 새로운 교육이 시작되므로 원하는 교육 세션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 기자 [email protected]태그 #강남구 #조성명 과장 #신생아관리사 #산모의료사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