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뉴타운아파트를 확인해보세요
일산뉴타운아파트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읍 송포면에 건설된 최초의 신도시입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규모면에서 찾아보기 힘든 메가시티입니다.
여전히 칭찬하고 관심을 보이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자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 중심가에서 출퇴근합니다.
주거생활은 편안하지만 일할 회사가 많지 않아 사람들은 서울에서 경제활동을 하게 된다.
반면 이 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의 편의성이다.
당시 최소 용적률이 169%였기 때문에 도시에 작은 공원이 있다는 매력이 크다고 다들 말했다.
미국의 도시계획 이론을 적용한 것도 건설에 한몫했다.
그들은 약 500개의 아파트 단지를 작은 블록으로 모아서 슈퍼블록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정기적으로 작은 공원과 학교를 건설했는데, 이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산 뉴타운 아파트의 편안함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여기서 그들이 직면한 또 다른 문제는 통근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교통 체증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산뉴타운 아파트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이자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재건축 사업의 방향은 30년 후 자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투자자들에게 저평가되어 있다.
부지 주변에 가용한 토지가 많아 신규 개발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가격 상승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원래 아파트 가격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때 상승해야 하는데, 수요가 있는 부지가 조성되면 또 집이 들어서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않으려는 상황이 생긴다.
1단계였던 일산뉴타운 아파트와 분당은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했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분당의 경우 산업단지나 대기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공급한다.
학군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자연스럽게 이 지역으로 몰려와 높은 지위로 올랐다.
이렇게 되면 아파트 가격에도 뚜렷한 차이가 난다.
국토교통부 거래자료에 따르면 2023년 9월 분당 정자역 인근 상록마을 우성아파트는 15억8천만원에 매매됐다.
85㎡ 규모에 7층이었다.
하지만 일산 강촌마을 동아아파트는 85㎡ 규모에 3층 규모로 6억9천500만원에 매매됐다.
층수 차이는 있지만 가격 차이가 절반 이상 난다는 건 심각성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일산 신도시 아파트 주민들이 원하는 건 재건축이 진행 중인 분당처럼 좋은 주거 환경이지만 일자리를 가져다줄 수 있는 기업을 원하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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