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추모 프로필 설정하는 법 나를 잊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펀IT놀이터 사진 초보자입니다.

1월 23일 카카오톡 업데이트에서는 기념프로필이라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카카오톡 이용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은 신청서와 사망증명서, 신청인의 신분증 사본, 통신사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추모 프로필로 전환할 수 있다.

고인의 휴대폰이 해지되거나 휴면상태가 된 경우 카카오톡 프로필이 ‘알 수 없음’으로 표시되며 1년 후 탈퇴가 이루어집니다.

유족은 추모 프로필을 설정해 친구 목록과 프로필에 국화 아이콘을 표시하고 노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최대 10년까지 보관 가능하며, 1:1 채팅방을 통해 추모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는 보낸 사람만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인에게 전하지 못한 말이나 추억을 공유하는 추모의 공간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기념 프로필을 설정해보세요.

앞서 언급했듯이 기존에는 유족이 여러 장의 증명서를 제출해야 설정이 가능했지만, 1월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추모제를 설정하면 사망증명서만 제출하면 설정할 수 있게 됐다.

1. 카카오톡 앱을 열고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설정) 아이콘을 탭하세요.[전체 설정]2. 설정항목에서 선택해주세요 [개인/보안] 탭을 선택하고 들어가세요

3. 두 번째 항목 [추모 프로필 설정]여기에서 4.를 선택하세요. [추모 프로필로 남겨두기]을 선택한 다음 설정을 선택합니다.

이용자가 추모프로필 제한 선택을 원하지 않을 경우, 유족이 신청하더라도 전환이 불가능하므로, 거부를 원하실 경우 제한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친구 목록에서 대표로 지정하고 싶은 사람을 검색하여 설정할 수 있지만, 친구 중 한 명만 지정할 수 있습니다6. 대리인으로 지정하시면 프로필 전환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권한의 범위를 알려드리며, 이용자가 남긴 마지막 문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용에 동의하시면 체크박스를 선택하신 후 대리인 지정을 눌러주세요.

7. 카카오인증서로 인증과정을 거치면 상담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8. 상담원은 일주일 이내에 카카오톡으로 전송된 메시지를 수락해야 합니다.

9. 상담원이 메시지를 수락하면[설정] – [개인/보안] – [추모 프로필]이용자가 사망 시 본인의 대리인, 가족,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마지막 편지 남기기]를 통해 최대 1,000자까지 메시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지만 죽고 다시 살아난 경험도 있기 때문에, 잠시 공허함을 느낄지도 모르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편지는 사용자가 살아있는 동안 공개되지 않습니다.

추모프로필 전환은 카카오톡 추모프로필 담당자에게 전달됩니다.

카카오톡 추모프로필 전환 사용자 사망 시 대리인이 추모프로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배경 사진, 상태 메시지 편집 권한은 49일 동안 부여되며, 이를 통해 부고 및 장례 소식을 제공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설정] – [친구] – [기억할 친구 관리]순서대로 탭하여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망증명서 제출만으로 간단히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설정하시면 카카오톡 내 그룹 채팅방에 “OO님이 기억할 친구로 전환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고 자동으로 탈퇴가 처리되며, 친구목록과 프로필에 국화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 1:1 채팅을 통해 고인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전할 수 있습니다.

채팅 내용은 작성자만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기념 프로필은 5년간 유지되며 대표자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으실 경우, 회원 자격은 자동으로 탈퇴되며, 최대 10년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우리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사람마다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주고 가끔 말을 걸어준다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

슬플 때 수다를 떨 수 있는 사랑방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설치하려고 합니다.